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지원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박진표 부구청장, 부서장 15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로변 청소와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통한 손님맞이 준비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이흥수 구청장은 "인천과 동구의 역량을 45억 아시아인에게 각인시킬 기회"라며 "성공 개최를 위해 전 공직자가 자신의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기간 동구 송림체육관에서는 남자부 16개국, 여자부 9개국이 참가하는 배구 경기가 펼쳐진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