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16일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문화재 관리팀 직원 50명, 도립공원 관리팀 직원 20명이 모인 가운데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구조훈련은 매년 가을철이면 등산객이 급증하고 산불 등 산악사고가 급증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홍보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남한산성 관계자에게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구조대원과 함께한 현지적응 합동 구조훈련, 소방차 길터주기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 산악사고와 관련해 민·관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