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현장·전통재래시장 등 방문
하남시의회(의장 김승용)는 2014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방미숙)를 구성, 최근 지역내 주요 현안 사업장 등 시설물에 대한 현장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덕풍현대아파트-동경주간 도로개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덕풍전통재래시장 현대화사업 현장 등 10여 곳의 주요 사업장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각 시설물을 곰꼼히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과 개선할 점 등을 지적했다.

방미숙 위원장은 "미군공여지 대학교 유치문제, 미사지구 민원대책, 현안1·2부지 추진현황 등 시민의 주요 관심대상사업과 지난 3년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도 확인할 예정"이라며 "생산적이고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이번 감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