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살리고 소외층 도와요"
현대제철은 추석을 맞아 지난 3일 김태주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복지시설 담당자 20여명과 함께 현대시장(동구 송림동)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제철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800만원 어치를 미리 구입했으며, 이 상품권을 지역아동센터와 무료급식소 등 지역내 9개 복지시설에게 전달했다.
이날 현대제철은 단순히 상품권 기부에만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참여해 복지시설 담당자와 현대시장을 찾아 상점 곳곳을 돌아다니며 쌀, 식료품, 생활용품 등 필요 물품구입을 함께 했으며, 복지시설에 직접 배달까지 하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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