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황규철)는 3일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신대양물류(대표 이종하)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받았다. 기부금은 지역내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도움을 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가치 있는 나눔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자영 기자 ku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