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스포츠 외교 측면 큰 성과"
아시아하키연맹은 지난 8월31일 오후 2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콩코드 호텔에서 2014년도 아시아하키연맹 총회를 열고 홍문표와 신정희의 부회장 연임을 결정했다고 대한하키협회가 2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하키연맹 임원 선거에는 부회장 12명이 출마하여 6명이 뽑혔다.
앞서 홍 회장은 아시아하키연맹에서 재정위원장으로, 신정희 부회장은 심판위원장으로 지난 2011년 1월부터 4년 동안 활동해왔다.
대한하키협회 관계자는 "두 분의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 연임은 스포츠외교 측면에서 매우 큰 성과이며, 아시아지역에서 한국하키의 위상을 보여준 결과"라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사진제공=대한하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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