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월 대비 각각 11.0·15.9% 감소
한국지엠의 8월 내수 판매는 총 1만1938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1.0% 감소했다. 이는 여름 휴가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한국지엠은 분석됐다.
한국지엠은 8월 한달 간 수출은 총 3만1080대이다.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7만7324대를 수출했다. 올해 1~8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42만1694대(내수 9만9262대, 수출 32만2432대, CKD제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CKD 수출은 74만335대이다.
쌍용자동차도 8월 내수 5158대, 수출 4609대(CKD 포함) 등 총 9767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 15.9% 줄었다. 올해 1~8월 누적 판매대수는 내수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현재 3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 모델의 판매 증가로 전년 누계 대비로는 10.5%나 증가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평택=임대명 기자 dml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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