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 앞서 이 서장은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한 과천고등학교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도록 당부하고 모교출신인 김신욱 축구선수를 예를 들며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이나 학업에 정진하다 보면 10년 뒤 자신에게 더 당당하고 훌륭한 모습으로 변해 있을 것이며 미래의 주역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홍보단의 학교폭력 사례극과 뮤지컬, 마술쇼, 비보이 댄스로 진행했으며 특히, 학교폭력 사례극에서 학교폭력의 원인이 되고 있는 왕따나 따돌림, 욕설 등 실제 상황에 맞게 배역을 정해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을 진지한 방향으로 이끌었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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