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자유공원 '뻔뻔 음악콘서트'
시민들이 직접 배운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2014 한여름밤의 시민음악축제 뻔뻔 음악콘서트'라는 이름으로 펼쳐진다.

인천예총이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자유공원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음악회는 악기와 노래가 좋아 모인 일반 시민들이 5개월 가량 갈고 닦은 솜씨를 음악회를 통해 선보이는 한편, 악기 배움을 통한 성취감과 문화향유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예총 관계자는 "나라 안팎으로 우울한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요즘, 시민여러분들이 잠시나마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32-765-0220으로 하면 된다.

/김상우 기자 theexodu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