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별자리 체험·여행 … 주말·휴일 신나는 매직·공연
포천아트밸리(사진)는 1일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포천아트밸리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더불어 최근 문을 연 천문과학관, 환상적인 천주호와 푸른 잔디 등 19개 조각작품들이 밤 하늘 별빛들과 어우려져 색다른 야간 경관을 즐길수 있게 됐다.

또 내방객들의 야간 안전을 위해 경사도가 있는 구간인 도보 진입로, 소원의 하늘정원, 소공연장, 교육전시센터는 통제하되 모노레일 운행을 오후 10시까지 하기로 했다.

이 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별자리 천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관한 천문과학관을 통해 입체영상물과 천체투영실 등 최신 망원경이 설치된 최첨단 시설로 밤하늘의 별자리 여행을 할 수 있는 천체관측실을 통해 야간 별자리 체험을 즐길수도 있다.

특히 대공연장에서는 주말, 휴일을 맞아 오후 2시 클레식, 락밴드, B-boy, 매직 공연, 70·80공연, 전통민속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진행된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