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지난 7월30일부터 1일까지 강화도에서 '2014년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BC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 제11회차를 맞았다.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랑의열매에 대해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 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시에 진행되며 공통 프로그램을 권역별로 실시하게 된다.

조 회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학업 중에서도 나눔과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공동모금회가 미래세대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자영 기자 ku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