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7월30일 인천시와 함께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와 휴가철 사고예방 차원에서 부탄캔 안전 사용 등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야영객에게 가스안전 사용수칙을 기재한 홍보물품 및 전단지 등을 배포하고, 가스사고 사진전시회와 가스렌지 안전사용 시연을 했다.

조영도 인천지역본부장은 "휴가철 야외에서 많이 쓰는 휴대용 가스렌지는 사용이 편리하지만, 방심하면 소중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사용 전 반드시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