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인천항에 입항한 세계 최대 선상서점 '로고스 호프(LOGOS HOPE·1만2519t)호'가 30일 선상서점을 개점, 선사를 찾은 방문객과 봉사자들이 전세계의 다양한 서적을 둘러보고 있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라 불리는 로고스 호프호는 31일부터 오는 8월18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인천항 1부두를 통해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월·화요일은 오후 3시부터,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일요일은 1시부터 오후 10까지 개방한다. 선상투어는 성인 기준(중학생 이상·14세 이상) 7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황기선 기자 juani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