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중학교 특수 교육대상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과와 제빵을 판매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들은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빵과 쿠키를 팔고 팥빙수도 만들었다. 이들은 빵 판매를 통해 스스로 계산하고 잔돈을 거슬러 주는 연습도 병행했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현장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직업생활에 필요한 사회기술과 기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