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와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29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에 정착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취업·장학·의료지원, 법률자문 등 탈북민 지원에 매진하는 등 상호협력 활동에 적극 힘써나기로 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