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8월2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꿈꾸는 아이들의 신 한류'란 주제로 용인6백년 기념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강금구 지휘자를 비롯해 62명의 단원들이 출연해 Kyrie, 꽃, 작은 세상, Gloria, Credo, Sanctus, Benedictus, Agnus Dei, Finale: Gloria Repraise 등 K-POP 스타일의 아름다운 창작곡을 공연하며, 미2사단 군악대(세션밴드팀)이 특별출연해 장중한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꿈과 사랑, 희망을 아름다운 합창으로 표현하여 청소년 건전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민을 위한 무료 초대공연으로, 5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031-324-9513.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