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노사민정 협의회 협력사업 의결
평택시는 지난 28일 종합상황실에서 지역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14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을 의결했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은 올해 2월 평택시에서 고용노동부에 공모를 통해 3월에 확정된 사업으로 사업비는 3750만원(국비 3000만원·시비 750만원)이며 노·사·민·정 협의회 활성화사업, 외국인투자기업네트워크사업, 노사관계안정 및 노사상생을 위한 토론회 및 공동선언사업 3개 사업이다.

평택시노·사·민·정 협의회는 2013년 2월12일 구성됐고 위원은 15명으로 노동계 대표 2명, 사용자 대표 4명, 민간인 대표 6명, 정부 대표 3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재광 시장은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특히 일자리 중심의 지역거버넌스 역할 강화, 평택지역 적합형 사업을 통한 성과 제고, 양보와 배려의 노사의 사회적 책임실천이 강화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평택=임대명 기자 dml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