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 119구조대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 경찰관 2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 현장에 소방대 보다 먼저 도착했을 경우 심정지환자 발생 시 초동 응급처치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 등을 중점 전달했다.

안 서장은 "재난현장에 소방대보다 먼저 도착했을 때 배운 내용들을 기억해 실천한다"며 "현장에서의 신속한 조치가 물적·인적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