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용·박의성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낭트에서 끝난 대회 복식 결승에서 세바스티안 바에스·후안 마누엘 세룬도로소(이상 아르헨티나)에게 2대 1(3대 6, 6대 4, 11대 9)로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는 박의성이 바에스에게 0대 2(3대 6, 3대 6)로 져 준우승했다.
한선용·박의성은 국제테니스연맹(ITF) 14세 이하 유럽 투어링팀 장학생으로 선발돼 이번 대회에 나섰다.
이번 달 유럽 투어에 오른 이들은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유럽 주니어대회를 돌며 경험을 쌓는다.
한선용·박의성은 28일부터 독일 뒤렌에서 펼쳐지는 크레이스 뒤렌 테니스 주니어컵에 출전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