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3일 보안업체 ㈜ADT캡스와 서비스 협약을 맺고 싱글여성홈(home) 방범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싱글여성홈(home) 방범서비스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반지하, 원룸 등 방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사고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우선 군·구에서 저소득 싱글여성 총 20세대를 추천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는 시 여성정책과(032-440-2758) 또는 해당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유정아 기자 yja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