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4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우수한 민간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를 지원한다.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은 신청접수 후 군·구에서 1차 선정요건을 심사한 후 시로 추천하면 시 선정심사단이 최종 결정한 후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함께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정아 기자 yja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