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19일 오사카, 20일 도쿄에서 총 1천500명의 팬을 만났다.
그는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의 OST 등 노래 6곡을 불렀으며 최근작인 '상속자들'의 뒷이야기 등을 들려줬다.
소속사는 "박신혜는 '상속자들'에서 입은 교복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하자 장내는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박신혜의 친오빠이자 '마이 디어'의 작곡가인 박신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기타 연주를 펼치기도 했다.
박신혜는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아시아 지역을 도는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남성 한류스타들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지만, 여성스타로서는 유일하게 해외에서 단독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며 여성 한류스타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일본에서 팬미팅에 이어 21일에는 '상속자들'의 일본 방송을 앞두고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오는 26일부터는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5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이어 대만, 태국, 싱가포르를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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