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인천본부는 햇양파 5400㎏(3㎏×1800망)을 시민들에게 1망(3㎏)씩 무료로 나눠 줬다. 남은 양파는 지역내 무료급식소 5곳에 기부했다.
전경진 본부장은 "판매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를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실의에 빠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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