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지난 4일 주안복지재단으로부터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성금은 비 피해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주안장로교회 성도들의 마음까지 모아 필요한 분들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구자영 기자 ku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