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14곳에 전달
▲ 신한은행 관계자가 직원들의 박수 속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인천본부 |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26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2011 신한금융 그룹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인천지역 임직원 200여 명과 신한카드, 신한 생명, 신한금융투자 직원 40여 명 등 240명이 참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약 3시간동안 김장김치 총 4천500㎏을 담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사회복지시설 14곳에 전달했다.
이원호 신한은행 인천 본부장은 "2009년, 2010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인천시 시금고 은행인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창섭기자 csna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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