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이하 현대제철)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행사를 실시, 관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현대제철은 이날 동구청에서 김종기 공장장과 조택상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갖고 3천만원 상당의 떡국, 식용류, 통조림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매년 설 및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쯤 지역경제도 살리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전통시장상품권을 구입, 보라매보육원(인천 동구)을 비롯한 인천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웅기자 ksw1507@itimes.co.kr


인천 서구 원창동 경영자협의회(회장 안광복) 회원들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모금한 성금 180만원을 서구에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원창동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월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하는 사업 및 저소득 주민의 취업을 위해 남모르게 뜻 깊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 주민의 명절나기 사업으로 관내 17세대에 각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


인천 강화군 선원면 부녀회(회장 황해숙)는 설날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30여세대에 쌀 한가마 분량의 가래떡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재활용품 수거 및 고인돌축제 음식부스 운영 등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부녀회는 매년 다양항 수익사업을 통해 추석 송편나누기, 김장철 김장김치 담궈주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 칭송을 받고 있다.

/왕수봉기자 king@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