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김홍복)는 주차수요 증가에 따라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주차시설 운영 제도 및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2011년 교통 환경개선 집중' 사업계획을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관내 월미관광특구를 비롯해 연안부두,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신포문화의 거리 등 주요 관광지에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관광객과 주민들에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신포동 지하공영주차장 건립과 신포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운남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관내 일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버스(택시)승강장 설치 및 정비, 불법 주· 정차 단속 장비 및 시설물 정비 등이 실시된다.


/김성웅기자 ksw1507@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