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근 교과부 차관은 지난 26일 연평도 학생들의 안전·학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인천 인스파월드를 방문, 학생과 학부모 대표들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설 차관은 "현재 인천시교육청에서 연평도 학생들의 조속한 심리적 안정과 학업결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도 최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코자 한다"며 학생, 학부모 대표들의 의견과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김성웅기자 ksw1507@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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