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119안전센터 이동원·이중환씨
응급차 안에서 아이를 받은 응급대원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 부평소방서 부개119안전센터(센터장 노명희·오른쪽)는 지난 1일 오후 9시 부평4동에 살고 있는 산모 전미영(34·왼쪽)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현장에 도착한 이동원·이중환 두 대원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전씨를 안정시키면서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안전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센터장은 "산모와 아이가 건강해서 다행이다"라며 위급한 상황 속에서 침착하게 응급처지한 대원들이 대견하다"고 밝혔다.
/박진영기자 erhist@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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