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도 전문성 필요"
인천시자원봉사센터(회장 정해영)가 자원봉사대학 과정을 만들고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센터는 25일 인천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74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수료증을 나눠줬다.
자원봉사대학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요구되는 새로운 전문지식을 배우며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와 필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효과적인 활동을 통해 전문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센터는 자원봉사자 등록 후 3년 이하 활동한 자와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5주간 9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장지혜기자 (블로그)j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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